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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까마바의 장수를 기원하는 법회가 대만에서 열리고 있다.
今天，為了我的生日，台灣的信眾們舉辦了無比殊勝的法會，對我確實是非常吉祥的。
雖然，很難詮述自己是為了何種因緣來到這世間，但這一生我以成就自他喜樂為主要目的。因此在過去的變遷中，自己的心念與行為總是盡所能的清淨，相信至少也是不離純淨的善心。
而現在，也期望我的三門能如願地為眾生的利益而精進。在此同時，由衷的感恩過去的歲月中，在生活各方面幫助我的，所有台灣的法友和施主們。
最後，祝福寶島台灣全國喜樂、遠離衰損。祈願佛陀的大悲遍滿一切眾生。
達蘭沙拉 上密院 噶瑪巴 烏金欽列
佛曆 2550 年 西元 2006 年 6 月 11 日
--까르마파성하께서 대만불자들에게보낸 감사편지이다---
까르마파성하 생신을 기념하는 달람살라 特報
금년 2006년 6월 26일은 까르마파 성하께서 만 스물 한살의생신을 맞게 된다.
인도의 법률로 스물한살이 되면 성년이 된다고 규정하여 법정보호자의 도움과 보호가 없이도 완전한 독립적인 자주성을 인정받게 된다.
까르마파 성하의 성년 생일을 축하하고 법률적으로 공적인 자주권을 행사하셔서 까마까규파의 모든 행정업무를 총괄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킴에 있는 룸택사원에서는 일주일전에 생신을 축하하는 대법회를 열고 생신 당일날까지 시킴등지에 사는 백성들에게 의료봉사와 각종 보시를 베풀고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다.
유럽 각국과 미국등지에서도 대표사절단을 파견하여 생신을 축하한다고 한다.
이번 생신이 까마까규파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중요하고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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