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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點：印度 上密院
時間：2007년 7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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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1회 비구니 계율 전승을 위한 국제회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바입니다. 여러가지 다른 전통을 가진 불교속에서 어떻게 비구니 계율의 전승을 다시 세울 것인가는 이미 이 시대에 매우 민감하고 도전적인 큰 일로 부각되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여법하게 해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현재 불교계 여성들의 요구를 원만하게 들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비구니전승은 티베트에서나 동남아 국가에서 이미 그 전승이 끊어졌습니다. 저의 전승에서는 이미 비구니 전승의 일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승단은 강력한 지지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전승의 대표자와 개인의 두 가지 입장에서 이 일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는 바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외에 망명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은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고 비구니 스님들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이번회의에는 계율전승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학자 역사가등 많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미 여러나라에서 실전된 비구니전승에 대해서 다시 전승을 받아들이는 여러가지 선택의 가능성과 제도적인 구체적인 방안등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에서 역사속에서 그 계기를 찾아야 하지만 역사의 제한을 받지말기를 바라며 전통을 마땅히 존중해야 하겠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청정한 동기와 의지와 상상력을 가지고 여법하게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부처님의 무량한 자비속에 선교방편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수승하신 달라이라마 성하의 가피력과 거룩한 전승의 대표님들 , 훌륭한 스승님들의 관심과 축복이 있기에 이번 회의가 성공을 거두리라 믿으며 아울러 역사적인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第十七世大寶法王우겐틴레도르제
2007年7月12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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