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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법원, 망명 티베트인 210세대 다람달라에서 퇴거 명령

룽따(風馬)

 

 

인도 법원,  다람살라 거주 티베트인 퇴거 명령

  

2012년 8월 27일, 인도 심라 고등법원은 다람살라 주변 산림지대을 침해하고 있는 망명 티베트인들에 대해 퇴거 명령을 내렸다고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이 보도했습니다.

판결에 따르면 맥그로드 건즈 산림지역을 무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210세대는 2013년 3월 31일까지 떠나야 합니다.

퇴거 명령이 내려진 인도 다람살라지역 맥그로드 건즈는 티베트 망명정부와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거처가 있는 13만명 망명 티베트인의 중심지입니다.

이번 법원의 명령은 망명 티베트인들이 인도 중앙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산림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며 공이익 소송(PIL)제도에 근거한 히마찰 프라데쉬주 레왈사르(쵸 빼마)에 거주하는 파완 꾸마르씨의 소제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망명 티베트인이 모여 사는 인도 다람살라지역 맥그로드 건즈 

 

판결 결과를 접한 티베트 정착촌 사무실 관계자는 파율과의 인터뷰에서 판결과 관련된 지역은 맥그로드 건즈의 박수로드, 티빠로드에 해당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인도 정부 관련 부처에 사용 허가 요청을 했으나 현재 승인이 보류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도에는 망명 티베트인의 약 70% 정도인 약 9만명이 인도 21개 지역 정착촌에 거주하고 있으며 맥그로드 건즈에약 5,000명, 인근 깡그라에 16,000명이 살고 있습니다.

1959년 3월, 인도로 망명한 14대 달라이 라마와 뒤를 이어 조국을 떠난 티베트인들은 무수리에 첫 정착했다가 1960년 맥그로드 건즈로 이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