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1935~)가 1954년 5월, 여름 궁전 노르부링카에서 세계 평화를 위한 칼라차크라 법회를 처음 연 모습. 당시 달라이 라마는 우리 나라 나이로 20세였습니다.
2년뒤 같은 장소에서 두번째이자 티베트에서 마지막이 된 칼라차크라 법회를 열었고 1959년 3월, 인도 망명 길에 오르게 됩니다. 칼라차크라 법회는 1970년 3월 망명지인 인도 다람살라에서 세번째로 열렸고 지금까지 인도, 미국 등지에서 34차례 있었습니다.
2016년 1월에는 35번째 칼라차크라 법회가 인도 보드가야에서 열립니다.
(사진/따시 푼촉 페이스북) 출처 - 아이러브티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