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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내남동에 ‘외국인노동자센터’ [2003년 10월 7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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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너와 나, 외국인과 한국인이 다르지 않고 모두가 하나다.’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이사장 현장 보성 대원사 주지스님)는 11일 오후 3시 광주시 동구 내남동 옛 지원초등학교 터에서 ‘한꽃외국인노동자센터’의 개소식을 연다.

이 센터는 광주·전남지역 기업체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안내하는 길라잡이 구실을 맡는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초청해 관광지나 문화유적지를 함께 여행하면서, 이들이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주력한다.

이미 지난 8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네팔 등 동남아 출신 노동자들과 함께 보성 녹차밭과 대원사 등지를 다녀왔다. 한국에 온 지 7년째인 네팔인 고팔(31)이 광주 하남공단 주변에서 센터 개소를 알리는 소식지를 보고 찾아온 것이 인연이 됐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대학생과 자비신행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이달 말 광주 하남공단 부근에 20평 규모의 ‘외국인노동자 문화쉼터’를 마련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이 곳에서 ‘나라별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질 수 있고, 한글교실에서 한국어도 배울 수 있다. 이들을 위해 컴퓨터와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한국어로 된 책을 준비한다. 이 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보건소나 한의사 등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이주 노동자들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한편, 자비신행회는 1999년 티베트불교 사찰로 잘 알려진 보성 대원사 현장 스님에게 공부하던 불자들이 결성한 뒤, 노인·청소년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062)234-2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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