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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여름 궁전 '노르부링까'

룽따(風馬)
↑ 티베트 수도 라싸에 위치한 '달라이 라마'의 여름 궁전, '노르부링까'(=보석 공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보석 공원 '노르부링까'는 '보석(=노르부) 공원(=링까)'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달라이라마의 여름 궁전입니다. 겨울에는 '뽀따라'궁전에서 지내고 봄이 오면 약 3km 정도 떨어진 이곳으로 옮겨 나라일을 봤습니다. 키츄강 지류에 자리 잡은 노르부링카는 여름 궁전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과거에는 울창한 숲을 이룬 아름다운 공원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티베트 중부에 위치한 수도 '라싸'(신의 땅)는 평균 해발이 약3,600m 정도 되어 다양한 꽃과 숲을 본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예전의 모습은 아니어도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온갖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이 곳으로 당시 모습이 아름다워 '보석 공원'이라는 뜻의 '노르부링카'(=노블링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1755년, 제7대 달라이라마(1708–1757)때부터 짓기 시작 노르부링까가 건축되기 시작한 것은 1755년 7대 달라이라마때 였습니다. 티베트 역사에 따르면 현재 노르부링까에 질병을 치료하는 맑은 샘이 있었다고 합니다. 7대 달라이라마는 정치와 종교 업무에 시달리고 몸이 허약해 매년 여름이면 이곳에 와서 목욕을 했는데 자신이 목욕을 끝내고 휴식을 취할 목적으로 건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후대인 8대 달라이라마(1758~1804)가 정원을 넓히고 새로이 호수를 조성하며 확장하였으며 총 면적은 36만㎡에 달하고 크고 작은 방이 약 400개 정도 됩니다. 역대 달라이라마들이 사랑했던 보석 정원 겨울 궁전이라 불리는 13층 규모의 '뽀따라'궁전은 겉에서는 웅장하지만 내부는 썰렁하고 어둡기 때문에 역대 달라이라마들은 뽀다라보다 여름 궁전을 더 선호했습니다. 현재 인도에 망명중인 '14대 달라이라마'도 역시 1956년 노르부링까에 새로운 처소를 짓고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14대 달라이라마는 1959년 3월 17일, 사랑하는 궁전에서 티베트 군인으로 변장을 하고 탈출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고 직후에 일어난 민중봉기때 보석 공원은 중국 포병부대의 폭격으로 파괴된 이후 1980년대 보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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