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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의 심장, 조캉사원

룽따(風馬)
티베트인의 최고 성지 부처님의 집이란 뜻의 '조캉'은 7세기초 만들어진 유서깊은 사원으로서 송짼감뽀 왕때 이르러 티베트 전역을 통일하고 수도를 라싸로 옮겨 옵니다. 서기 647년경 네팔 출신의 왕비인 브리쿠티 공주를 위해 지어진 곳으로 어느 책에서는 이 사원이 당나라 문성공주를 위해 건립되었다고 나와 있으나 근처에 있는 라모체 사원(문성공주를 위해 지은) 에 있던 본래 불상을 외적의 침입을 피해 안전하게 모셔 놓기 위해 두 불상을 바꿔 놓다 보니 빚어진 혼선 인 듯 합니다. 조캉사원에 모셔진 '조워 린뽀체' 문성공주는 시집오면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12세때 모습의 불상(조워 린뽀체 또는 조워 샤갸무니)을 모셔왔고 네팔공주는 '조워 미교도제'라는 아촉불상을불상을 모시고 송짼감뽀왕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현재 조캉사원에 모셔져 있는 '조워 린뽀체' 또는 '조워 샤갸무니'라고 부르는 부처님 불상이 티베트인들의 최고 성지로 여기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조캉은 티베트 현지인들에게는 뽀따라궁 보다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곳으로 늘 순례객들로 붐빕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티베트 각 지방에서 올라 온 현지인들이 많아 가장 티베트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중국의 문화혁명기(1966-1976) 초기에는 중국인들의 숙소로 사용되었고 일부는 축사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이후 조캉은 복원되었습니다. 조캉사원 주변을 돌며 기도하는 티베트인 티베트인들은 사원이나 성지 둘레를 돌며 순례를 하는데 '꼬라'(=코라)라고 합니다. 불교 신자들은 꼬라를 시계 방향으로 돌고 불교와 많은 부분이 비슷한 '융둥뵌교'(융둥은 영원하다라는 뜻)는 반대로 꼬라를 합니다. 조캉사원은 티베트인 최고 성지인 만큼 아침 일찍부터 만트라(진언)를 외거나 기도 바퀴(마니꼴로) 돌리기,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많아서 라싸에서 티베트를 느끼려면 겨울에 여행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사원 주변을 따라 '바코르'라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불교 경전, 법구등을 비롯해 온갖 물건들을 파는 곳으로 라싸에서 가장 티베트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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