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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특별 국제 티베트 지지 그룹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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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망명정부 정치 지도자 롭상 쌍걔 박사가 주관한 가운데 16일 인도 다람살라에서 '제2차 특별 국제 티베트 지지 그룹 회의'가 열렸습니다.

 

43개국, 약 2백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중국 정부 억압 정책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 논의'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롭상 쌍걔 박사는 개회식 연설을 통해 이번 회의가 티베트 본토에 거주하는 티베트인에게 희망을 준다며  "티베트인은 고문을 받을지라도, 심지어 죽을지라도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이다"며 망명 티베트인과 외국 친구들이 그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개회식 연설을 하는 롭상 쌍걔 박사 (사진/티베트 망명정부)

 

 

 

정치 지도자 롭상 쌍걔 박사는 중국 정부가 분신 희생자를 테러리스트로 규정짓는 것에 대해 "74명의 분신 희생자 중 어느 한 사람도 중국 사람이나 그들이 소유한 호텔, 식당, 집 등에 대해 피해를 준 적이 없는데 어떻게 테러행위인가?"라며  "그렇다. 티베트인은 자신들 스스로를 해하고 있다. 그러나, 타고 있는 고통의 순간에도 그들은 중국인들을 향해 돌진하지 않았다. 티베트인은 그들 스스로 고통스런 죽음을 맞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또한, 티베트 망명 정부가 분신 시위를 부추기고 있다는 중국 정부의 억지에 대해서도 "절대 근거없다"며 일축했습니다.


그는 분신 희생 원인에 대해 "티베트인의 경제 소외, 문화 흡수, 종교 자유의 거부, 환경 파괴 등의 티베트 정책 실패로 인해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온 참가자는 "우리는 티베트인을 돕기 위해 브라질에서 왔다. 티베트 문제는 단지 티베트인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는 인류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권과 비폭력 행동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참여했다"

 

회의에 참석한 미국 워싱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티베트를 위한 국제 캠페인' 단체는 티베트내에서 발생하는 극적인 행동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 표명을 위해 회의가 필요하다며 '제2차 특별 국제 티베트 지원 그룹 회의' 개최에 대해 뜻을 함께했습니다.

 

두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위치한 인도 다람살라에서 18일까지 열립니다.

 

 

 

                           "티베트 위기 상황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분임 토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