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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도 티베트 바람

법보신문

티베트 불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가 바로 출판계의 움직임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법정 스님의 에세이 류가 교계 서적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로 굳게 뿌리내리며 서점가를 평정하는 듯 했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들어서자 달라이 라마를 선봉으로 하는 티베트 불교 서적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1990년까지 출판된 달라이라마관련 서적은 직접 저술과 제3자에 의할 저술 등을 모두 합쳐도 예닐곱 권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들어 30여종 이상이 쏟아져 나왔다. 올해 8월까지 출간된 달라이라마 관련 서적은 모두 40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티베트 불교 일반과 관련된 책도 40여권 출판돼 있다. 이 가운데 2000년 이전에 출간된 책은 9권에 불과해 2000년대 이후에 티베트 불교에 대한 급증하는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티베트 불교에 관한 책들이 초기에 티베트를 다녀온 여행객이나 학자들의 기행문 종류와 『티베트 사자의 서』 등 몇몇 경전 등에 치중해 있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파드마삼바바나 예세초겔 등 티베트 불교의 성자들과 여러 린포체들의 저서가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필자에 의해 직접 집필된 서적은 대부분 기행문류가 절대 다수를 이루고 있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