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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승려 12명 구속 ··· 티베트 국기 게양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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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동부 티베트 짜추카의 왼뽀 지역에서 최근 승려들이 티베트 국기 게양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보안 당국은 2012년 10월 15일 밤 많은 병력을 투입해 왼뽀(Wonpo) 지역을 완전 봉쇄하고 통신 차단후 검문을 시작해 5명의 승려를 체포했으며 지난 18일 3명, 20일 4명을 추가로 구속해 모두 12명의 승려들이 연행되었습니다.

 

 

                                            

                         중국 무장 경찰들이 지역을 순찰하고 있는 현지 모습 (사진/파율)

 

 

 

정확한 구속사유에 대해서는 알져지지 않았으나 9월 7일 밤 왼뽀의 한 초등학교에 걸려 있던 중국 국기가 내려지고 티베트 국기가 게양되었으며 깃대 주변과 학교 운동장에 붉은 글씨로  '프리 티베트'라고 쓰여진 전단지가 뿌려진 사건이 발생하자 당시 중국 당국은 관련자를 반드시 색출하겠다며 벼른적이 있어 이와 관련된 중국 정부의 보복으로 보여집니다.

 

2008년 티베트 시위 당시 왼뽀 사원 승려들은 티베트 국기를 사원에 게양한 사건이 발생한 후 중국 당국은 티베트인 집을 수색하며 발견된 14대 달라이 라마 사진을 찢어버리자 '티 하모'라는 티베트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제보한 인도 남부에 망명생활 중인 '잠빠 욘땐' 스님은 현지 분위기가 매우 긴장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