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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승려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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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은 최근 티베트인 자치지역에서 또 다시 2명의 승려가 구속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012년 10월 31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전한 소식에서 10월 25일, 티베트 언어 장려를 위해 힘쓰던 동부 티베트 마추지역의 '진빠 갸쵸'승려가 쓰촨성 성도 '청두'의 한 병원에서 구속되었습니다.

 

진빠 갸쵸 스님은 '무라 마율 삼땐 최꼬르 링' 사원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 사회에서 티베트어 보존과 장려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지역내 학생들을 상대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티베트어 학습을 위한 과정을 열어 아이들을 가르쳤고 신문을 발행해 티베트어 에세이와 기사를 인쇄해 배포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당국의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발간이 금지되었으며 올해 3월 30일 구속되었습니다. 

 

진빠 갸쵸 스님은 모진 고문과 심문을 당했으며 4만 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7백만원의 벌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또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티베트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진빠 갸쵸 스님 모습 (사진/파율)

 

 

10월 23일 체포된 동부 티베트 '속'지역의 오갠 담최 링 사원의 따씨 노르부(19) 스님은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파율이 전했습니다.

 

중국 보안당국은 지역내 주민들의 휴대폰을 검사하는 팀을 꾸려 검문을 강화해 스마트 폰에 저장된 내용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티베트인 분신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정보가 스마트폰에 저장돼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