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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승려 4명, 분신 사실 외부에 알린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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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분신 희생 사실을 외부에 알린 혐의로 4명의 승려가 구속되었다고 티베트 뉴스 매체 '티베트스트'가  2012년 11월 1일 보도했습니다.

 

티베트 동북부 암도 지역 '쵸 간덴 최링 사원'의 롭상 최펠, 춘뒤, 로셀, 톱덴 등 4명의 승려가 분신 정보를 망명 티베트사회에 알려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현재 어느 곳에 수감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합니다.

 

티베트 소식통에 따르면, 롭상 체펠 스님은 8월 7일 故 돌까르 쵸 분신 사실을 외부에 알려 처음 구속된 이후 티베트인들의 석방 요구 시위로 풀려난 후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구속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춘뒤, 톱덴, 로셀 승려는 2012년 10월 13일, 군탕 린뽀체의 속세 할아버지와 故 탐딘 도제의 분신 사건을 세상에 알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구속된 티베트 승려들

 

                                                                                                           (사진/티베트 포스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62명이라는 사례를 찾아 보기 힘든 분신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사태의 배후베트 망명정부와 달라이 라마에게 있다는 억지를 부리며 진정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티베트인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현재 중국 다른 성에 강제 편입된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쓰촨성, 윈난성, 칭하이성 등으로 편입된 지역은 전통적으로 티베트인들이 거주하던 곳입니다.  티베트인들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지역에서  자신들의 설 땅을 잃어가자 온 몸으로 절망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탄압 정책을 바꾸지 않는 이상 티베트인들의 분신 희생은 쉽게 멈추지 않습니다.  또한, 분신 희생이 계속되는 한 중국은 인권 후진국가로서 이미지만 더욱 실추될 뿐 결코 득이 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발 티베트인들에게 희망을 되돌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