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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분신 55명째 발생,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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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북동부 암도의 깐호지역(중:깐수 자치지역) 쵸(Tsoe) 사원 부근에서 중국 정부에 항의하는 분신이 발생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에 의하면 2012년 10월 13일, 현지 시각 오후 1시경 탐딘 도제(52)로 알려진 티베트인 남성이 분신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유해는 고인의 집으로 옮겨져 명복을 비는 기도회가 열렸고 쵸(Tsoe) 사원 승려들과 현지 티베트인들이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 했습니다.

 

 

 

                                        2012년 10월 13일, 분신이 발생한 부근을 봉쇄하고 있는 중국 무장 경찰                 

                                                                                                                                                                (사진/티베트 망명정부)

 

 

 

탐딘 도제씨는 제6대 군탕린뽀체 '직메 땐빼 왕축' (Gunthang Rinpoche, 1926~2000)의 환생자(티:뚤꾸)인 '롭상 겔렉 땐빼 켄첸'(2002~)의 속세 할아버지로 알려졌습니다.

 

군탕린뽀체는 암도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종교 지도자로서 제7대 환생자는 제3대에 이어 '쵸'지역에서 출생했습니다.

 

지난 10월 6일, 쌍걔 갸쵸(27)씨가 같은 지역에서 분신으로 목숨을 잃은 이후 중국 당국은 무장 경찰을 동원하여 중심사원인 '쵸' 사원을 봉쇄하며 긴장감이 고조되어 왔습니다.

 

2009년 이후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을 요구하며 분신한 티베트인은 55명이며, 4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