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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야크 우유, 중국 내륙 시장 진출

룽따(風馬)

 

 

티베트 야크 우유, 중국 내륙지역으로 진출

티베트인 삶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가축은 야크라고 부르는 소입니다.  야크는 평균 해발 3,000-5,000m에서 서식하는데 야생종도 있고 집에서 기르는 야크도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암소는 '디', 숫소는 '약'으로 부르는데 외지인들은 언제부터인가 티베트에서 기르는 소 모두를 야크로 칭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야크 우유

 

2012년 9월 24일, 티베트 자치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유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는  '티베트 고원의 보물 야크 밀크' 기업은 저온살균법으로 처리한 신선한 야크 우유 판매를 중국 전지역으로 확대했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습니다.

기업의 대표는 중국 내륙지역에서 티베트로 여행오는 관광객의 야크 우유에 대한 호평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이 기업은 가공처리되지 않는 우유를 현지인으로 부터 킬로그램당 4위안(약 714원)으로 지역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복건성에서 야크 우유를 구매하는 소비자 모습

 

맥주, 생수에 이어 우유도 중국 내륙 진출                                      

티베트 자치구 라싸에서 생산되는 맥주, 생수에 이어 우유까지도 중국 내륙으로 진출했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사는 티베트를 소재로 한 상품이 개발되어 더 많이 알려지는 것도 좋지만 경제 발전 이익을 향유하는 주요 대상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티베트 자치구에서 이렇다 할 규모의 기업 자본 대부분은 중국 내륙에서 이주해 온 한족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때문에 큰 이익은 다시 한족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경제 구조입니다. 그래도 현지 티베트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이익과 혜택이 많이 돌아가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해당 기업의 말대로 현지 티베트인이 생산하는 우유를 좋은 가격에 매입을 해서 이번 우유 시장 확대 진출로 인해 티베트인의 가계 살림에 진정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