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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망명정부, 분신 희생자 위한 기도회 열어

룽따(風馬)

 

 

                                      고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열린 기도회 (사진/티베트 망명정부)

                

분신으로 숨진 고인들을 위한 기도회

티베트 망명정부는 인도 다람살라 중앙 사원에서 최근 분신으로 숨진 고인들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8월 27일, 동부 티베트 응아바 지역 끼르티 사원 부근에서 끼르티 사원 소속 롭상 껠상(18)스님과 前 승려 담최(17)가 중국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며 분신을 했고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두 명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故 담최는 지난 2월 10일 같은 지역에서 분신으로 숨진 마메 사원 '땐진 최된' 비구니 스님의 남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8월 31일, 수많은 티베트인과 망명 정부 수반 롭상 쌍걔 박사를 비롯한 정부 요인들이 인도 다람살라 중앙사원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고인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 뜻을 기렸습니다.

까뢴 티빠(행정부 수반) 롭상 쌍걔 박사는 티베트의 비극이 종식될 수 있도록 미국, EU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도와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이번 달 개최되는 망명 티베트인 전체 회의에서 망명 정부는 국제 언론과 함께 티베트를 방문하여 잇따라 발생한 분신의 원인에 대해 사실 조사를 요구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와 의회는 계속되는 분신 자살에 대해 국제 사회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진실의 불꽃'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티베트 망명 의회는 인도 주요 지역을 돌며 티베트 사태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유엔이 직접 나서서 원인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청원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달 부터 미국, 유럽 및 일본과 대만 등 30여개 국가를 직접 찾아 캠페인 취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기도회에 참석한 망명 티베트인들과 국제 사회 도움을 요청하는 롭상 쌍걔 박사(오른쪽) (사진/티베트 망명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