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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망명정부, 제52회 민주주의 날 기념식 개최

룽따(風馬)

 

 

제52회 티베트 민주주의 날 기념식 개최

  

2012년 9월 2일,  티베트 망명정부가 위치한 인도 다람살라에서는 제52회 티베트 민주주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께서도 참석하셨으나 대중 연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수천명의 티베트인이 중앙사원에 운집한 가운데 티베트 본토에서 계속되는 탄압에 대한 연대속에서 엄숙한 분위기로 치뤄졌으며 참가한 망명 티베트인들은 티베트 국가를 제창하고 정치 지도자 롭상 쌍걔 박사가 티베트 국기를 게양하는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달라이 라마

 

티베트 민주주의 날은 1960년 역사상 처음으로 5년 임기의 티베트 각 지역을 대표하는 14명의 의원을 선출해 티베트 망명의회를 결성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현재는 티베트 각 지역 대표, 불교 4개 종파 대표, 전통 종교 융둥뵌교 대표 등 44명의 대의원이 주민을 대표해 의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정치와 종교 모두를 이끈 약 400여년의 오랜 전통 '달라이 라마'(넓은 바다와 같은 스승의 의미)제도에 일대 변혁을 이끈 현 14대 달라이 라마는 작년 3월 10일 티베트 민중 봉기의 날을 맞아 정치에서 완전 은퇴를 선언하망명 티베트인 손으로 직접 뽑은 까뢴 티빠(행정부 수반)에게 모든 정권을 이양하였습니다.  당시 많은 티베트인은 물론 해외 지지자들도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으나 달라이 라마께서는 민주주의 제도만이 진정 티베트를 위하는 길이라는 오랜 염원을 실현시켰습니다.

 

                     

                              망명정부 수반, '롭상 쌍걔'박사                        

 

티베트 망명정부(티:까샥)는 성명서를 통해 힘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티베트 정치를 변화시킨 달라이 라마 성하의 귀중한 소망이 완전히 이루어져 모든 티베트인들의 자랑이라고 밝혔습니다

까뢴 티빠 롭상 쌍걔 박사는 "우리는 1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불교를 믿고 따르며 보물로 여겨 왔듯이 민주주의는 우리에게 소중한 보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불교가 고통으로 부터 해방을 주었듯이 민주주의는 티베트인을 부당함에서 자유에 이르도록 해줄 것이다"며 달라이 라마를 진정한 민주주의자로 칭송하고 세계가 인정하며 박수를 보내는 지도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총리는 티베트내에서 형제, 자매 51명이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을 요구하며 스스로를 희생했다며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달라이 라마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정작 티베트에 있는 국민들은 달라이 라마를 부를 수 없다며 티베트 상황에 대해 개탄 섞인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달라이 라마께서는 올해 3월 10일 티베트 민중 봉기의 날 기념식 석상에서도 별도의 성명서를 발표하지 않은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공식적인 연설이나 성명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작년 8월 8일 새롭게 정권을 이양받은 행정부가 출범 이후 정치 완전 은퇴라는 선언에 맞게 관련 정치 행사에서는 앞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달라이 라마께서는 올해 3월 10일 티베트 민중 봉기의 날 기념식 석상에서도 별도의 성명서를 발표하지 않은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공식적인 연설이나 성명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작년 8월 8일 새롭게 정권을 이양받은 행정부가 출범 이후 정치 완전 은퇴라는 선언에 맞게 관련 정치 행사에서는 앞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념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