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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사진들고 행진한 티베트인 징역형 선고.

룽따(風馬)

 

시위 당시 달라이 라마 사진들고 행진한 티베트인 징역형 선고

올해 초 동부 티베트 시위 당시 달라이 라마 사진을 들고 행진한 티베트인이 구속되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티베트 인권 & 민주화 센터(TCHRD)는 올해 33살의 로갸씨와 그를 숨겨준 체링 둑까르(24살)가 구속되어 중국 법원으로 부터 각각 4년형과 2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TCHRD는 로갸씨가 바캄지역 중국 인민 중등법원에서 2012년 1월 23일 응아바 지역에서 발생한 시위에서 달라이 라마 사진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고 시위 주도 혐의로 마추 지역에서 구속되었습니다.

구속된 이후 바캄지역에 수감되었던 로갸씨는 중국 당국에 의해 구타와 고문으로 고통을 당했으며 현재 미안양 교도소로 옮겼습니다.

한편, 로갸씨를 숨겨 주었던 체링 둑까르씨도 2년형을 선고 받아 복역 중에 있습니다.

 

                                 

                               4년 징역형을 선고 받은 로갸씨 (사진/파율)

 

 

중국 정부, 로갸씨 누나에 대한 잔혹 행위

 

TCHRD는 1월 시위 당시 중국 무장 경찰은 로갸씨의 누나 잠빠(38)씨를 구속하고 한 달 넘게 구금한 상태에서 만행과 고문을 당했으며 세 아이의 어머니인 로갸씨는 현재 집에서 잔혹 행위 후유증으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중국 정부로 부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한 로갸씨 누나 (사진/파율)

 

중국 정부는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잔인한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인권이란 단어는 그들의 사전에 있지도 않고 가슴속에는 오로지 사람을 수단으로 생각하며 목적에 부합되지 않을 때에는 짐승보다 못한 행위를 망설임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1월 23일 중국 새해 명절 당시 수백명의 티베트인이 동부 티베트 세타르, 당고, 응아바 지역에서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평화 시위를 벌였으나 중국 당국은 시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다치거나 죽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