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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대통령, 달라이 라마 초청 허용 뜻 밝혀

룽따(風馬)

푸틴대통령, 달라이 라마 초청 허용 의사 밝혀

 

중국과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를 유지해오며 2004년 이후 달라이 라마의 러시아 방문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7월30일 러시아 트베르지역 셀리게르 호수 인근에서 열린 캠프에서 칼미키야 공화국 출신의 한 청년이 푸틴 대통령에게 달라이 라마 초청 의사를 물었고 푸틴 대통령은 칼미키야 공화국 불교 신자들이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초청을 원하고 있는 것을 잘알고 이해한다며 초청을 허용할 뜻을 비쳤다고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달라이 라마가 그 동안 종교 인사가 아니라 정치인으로 간주되어 러시아 초청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 칼미키야 공화국을 방문한 14대 달라이 라마                                                                                                            (사진/AFP)

 

달라이 라마는 1979년 소비에트 연방 당시 처음 러시아 땅을 밟았고 2004년 칼미키야 공화국을 마지막 방문한 이후 러시아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었습니다.  약130만명의 티베트 불교 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칼미키야에서는 매년 수백명이 인도 다람살라까지 직접 찾아와 달라이 라마 가르침을 듣고 있으며 올해는 12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2006년에는 칼미키야 대통령이 직접 다람살라를 찾아 칼미키야 공화국 최고 상인 '화이트 로터스상'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가 달라이 라마 방한을 다시 허용하게 되면 현재 달라이 라마께서 가지 못하는 나라는 중국, 북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대한민국입니다.  정권이 바뀌어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 떳떳한 주권 국가의 수반으로서 중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평화의 상징 달라이 라마 한국 방한을 꼭 허용해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수도 엘리스타에 세워진 티베트 불교 사원

 

                          칼미키야 공화국, 티베트 불교 사원 내부 모습

 

칼미키야 공화국의 티베트 불교를 이끄는 최고 지도자 텔로 린뽀체(겔룩빠, 오른쪽)1972년 미국 태생으로 14대 달라이 라마에 의해 환생자로 인정받은 후 1992년부터 달라이 라마의 요청에 의해 칼미키야 공화국 티베트 불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칼미키야 공화국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