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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했던 티베트 스님 결국 숨져.

룽따(風馬)

 

8월 6일, 분신했던 티베트 스님 끝내 숨졌습니다.

지난 월요일 동부 티베트 응아바 지역에서 분신을 시도했던 21살의 롭상 출팀 스님이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회복되지 못하고 끝내 8일 숨졌습니다.

롭상 출팀 스님은 끼르티 사원의 승려로서 응아바 중앙 시장 거리에서 달라이 라마 티베트외 끼르티 린뽀체 티베트 귀환을 외치고 끼르티 사원 학교의 문을 다시 열게 해달라는 요구를 하며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중국 무장경찰에 의해 인근 바캄지역 한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세상을 떠났다고 티베트 망명정부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2009년 이후 티베트내에서 40명이 넘는 전현직 승려, 일반 신자들의 분신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티베트 자유를 위해, 자신들의 사랑하는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귀국을 염원하며 쓰러졌고 목숨을 잃은 이는 3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슷한 사례를 찾아 보기 힘든 비극적인 분신 희생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티베트 현실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몇해전 찍은 롭상 출팀 스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