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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에어라인, 취항 1주년 맞아.

룽따(風馬)

                                      2012년 7월 26일, 티베트 항공(서장항공西藏航空)을 타는 승객

 

지역 특화 항공사, 티베트 항공

2012년 7월 26일, 티베트와 중국 내류지역을 잇는 티베트 항공이 취항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티베트 관광 시장 활성화와 중부 시까쩨, 서부 아리지역 등에 공항이 문을 열자 티베트내 관광객 및 화물 운송 전담을위해 중국 국영 항공사인 '중국 항공 그룹(Air China)'이 1년전 특화를 위해 티베트 항공을 출범시켰습니다.

티베트 항공은 26일 라싸에서 자치구 정부와 에어 차이나 그룹, 티베트 항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식이 개최했습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티베트 항공을 이용한 승객 수는 397,000명에 달하며 향후 3년안에 네팔 카트만두까지 운항하는 국제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베트 항공은 청두, 충칭, 란저우, 시닝과 티베트 수도 라싸를 잇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여행시 항공보다는 기차 선호

보통 티베트 여행을 할 때 기차 또는 항공을 이용합니다.  2006년 7월 1일, 칭짱(靑藏)철도가 운행을 시작하기 이전에는 육로나 비행기를 타고 라싸를 오갔는데 지금은 2박 3일 동안 기차를 타며 동토의 고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차 이용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경험상 보면 티베트로 갈 때는 기차, 다시 내려올 때는 항공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기차여행에 대한 설레임,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목초지, 눈앞에 펼쳐지는 설산, 낯선 열차에서의 이틀 밤 등을 보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가는데 여행을 마치고 다시 중국 다른 내륙 도시로 올 때는 기차를 또 이용하면 지루할 수도 있어서 비행기를 타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2006년 7월 1일 중국 내륙과 설역의 땅 라싸를 잇는 칭짱철도가 운행을 시작한 이래 첫해 650만명이 이용했고 작년 한 해에는 기차 탑승객이 1천 60만명에 달합니다.

 

 2012년 7월 26일, 티베트 자치구 수도 라싸에서 쓰촨성 청두까지 운항하는 티베트 항공 TV9803편 기내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승무원

 

                                                    티베트 항공 여승무원과 승객

                                                                                                                        

                                                                                    (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