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9일. 전립선 치료를 위해 인도 다람살라를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가 공항에서 만난 기자들의 질문에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눈이 부어
오르기는 했다며 웃음 짓고 있다.(사진/AP)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가 전립선 치료를 위해 19일(현지 시간) 머물던 인도 다람살라를 떠나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에서 전립선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한 후 3월 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80세의 달라이 라마는 지난 해 9월 26일 메이요 클리닉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들의 권유에 따라 10월 미국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인도 다람살라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으며 11월 공식 활동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출처 - 히말라야 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