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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에서 열린 제20회 티베트 전통 '쇼뙨' 축제

하얀연꽃

 

 

27일(현지 시간),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 건즈에 위치한 '티베트 공연 예술 협회'(TIPA)에서 제20회 쇼뙨(Shoton, 쇼툰)축제가 열렸습니다. 

 

일명 요구르트 축제라고도 부르는 쇼뙨은 티베트 요구르드 '쇼'를 여름 동안 한 곳에 머물면서 수행에 전념(하안거)한 승려들에게 바치던 것으로 부터 유래한 축제로서 '뙨'은 연회, 축연 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티베트 음력 6월 15일부터 시작해 30일에 하안거를 끝내는 대뿡사원 승려들에게 '쇼'를 바치는데서 유래해 대뿡 쇼뙨이라고도 합니다.

 

티베트에서 열리는 축제 첫 날에 선을 보이는 초대형 탕까, 가로 길이는 약 20m,세로 길이는 30m 정도 됩니다. 가운데 석가모니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

 

쇼뙨 축제는 라싸 인근 대뿡사원에서 대형 탕카를 거는 의식을 시작으로 달라이 라마의 여름 궁전 '노르부링까'(보석 정원)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단들이 모여 수일 동안 티베트 전통 오페라 형태의 '아체 하모' 공연을 하면서 정점에 이릅니다. 공연 내용은 주로 불교, 역사 등의 소재를 다루며 풍자, 화려한 가면, 노래, 간단한 대사 등으로 티베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노래와 춤, 역할별 대사 등이 어우러지는 '하모'(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

 

 

티베트 전통 오페라,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1993년 부터 망명 티베트 사회에서 재연돼

 

1959년 3월, 중국의 위협을 피해 인도로 망명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전통 문화 보전 및 발전을 위해 쇼뙨 축제 중에 열리는 '아체 하모' 공연을 장려해 1993년 부터 인도 및 네팔에 흩어져 있는 망명 정착촌에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3월 27일. 스무번째 쇼뙨 축제가 열린 티베트 공연 예술 협회에 도착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사진/티베트 망명정부)

 

티베트 망명정부에 따르면, 올해 20주년을 축제가 열린 티베트 공연 예술 협회에는 각 망명 정착촌에서 약 400명, 12개 연극 단체가 참여해 공연을 펼치며 약 4천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달라이 라마의 80세 생일을 맞아 의미를 두고 있으며 티베트 망명정부가 올해를 '달라이 라마의 해'로 선언한 후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이 축제는 '달라이 라마 트러스트'와 네덜란드 문화 및 발전을 위한 '프린스클라우스기금' 에서 지원합니다.

 

2015년 3월 27일. 티베트 망명 정부 총리 롬상 쌍걔 박사가 웃으며 관객들과 인사하고 있습니다.(사진/티베트 망명정부)

 

2015년 3월 27일. 공연을 관람하는 망명 정부 총리 및 망명 의회 의장과 각료들(사진/티베트 망명정부)

 

인도, 네팔 등에서 12개 연극단이 참가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사진/티베트 망명정부)

 

티베트 고유 전통 오페라 '라체 하모'(사진/티베트 망명정부)

 

 

[제20회 쇼뙨 축제가 열린 장소에 도착한 달라이 라마]

 

< 출처 >아이 러브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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