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팀부=) 히말라야 부탄왕국은 내각 회의를 통해 매월 1회 차없는 '보행자의 날'로 지정했다고 현지 언론 매체 부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수상 사무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13일 146차 내각회의를 통해 매월 첫번째 일요일을 보행자의 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2월 첫번째 일요일인 2일부터 적용됩니다.
전통복장의 부탄왕국 사람들 (사진/BBS)
보행자의 날에는 대중 교통 버스, 긴급 목적 차량, 필수 서비스 및 관광객 차량을 제외한 교통 수단은 운행이 금지됩니다.
관광객 차량 운행 허용은 부탄 왕국이 외국인 여행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